갤럭시 카메라 셔터 버튼 누르지 않고 음성으로 사진 촬영하는 두 가지 방법

스마트폰 카메라로 단체 사진 또는 셀피 촬영 시 대신 찍어 줄 사람이 따로 없다면 타이머를 사용합니다.

하지만 타이머를 사용 해 사진을 촬영하면 컷 마다 다시 타이머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.

이 때 갤럭시 카메라의 촬영 방법에서 '음성 명령' 기능을 활성화 해 "스마일", "김치" 등과 같이 말할 때 자동으로 촬영이 되도록 하거나 음성 인식 플랫폼인 '빅스비' 를 활용하면 됩니다.

그래서 오늘은 갤럭시 S 또는 노트 등에서 카메라 셔터 버튼 누르지 않고 음성 명령으로 사진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.

해당 포스트는 충분한 테스트 및 검증 후 작성 되었지만 이것이 내용의 정확성이나 신뢰성에 대해 보증을 하는 것은 아니니 단순 하게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.

튜토리얼 환경 : 갤럭시 S (OneUI 2.5, 안드로이드 10)

음성 기능으로 사진 촬영

'촬영 방법' 설정 이동 후 '음성으로 촬영' 옵션을 활성화 하면 음성으로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.

촬영 방법 설정에서 음성으로 촬영 의 토글 스위치를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해 기능을 활성화 한 뒤 카메라 앱을 실행 해 아래 와 같이 음성으로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.

음성 명령이외에도 다양한 촬영 방법을 지정 할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아래 내용을 확인합니다.

플로팅 촬영 버튼: 카메라 촬영 버튼¹을 추가로 생성해 원하는 위치로 플로팅 해 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손바닥 내밀기: 카메라를 음성이 아닌 손바닥을 내미는 동작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.
심박 센서 누르기: 카메라를 전면 카메라로 변경 한 뒤 사용자의 얼굴이 인식되도록 가운데 위치 후 심박 센서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 약 1초 후에 촬영이 됩니다.

빅스비 보이스를 실행 후 빅스비에게 말하면 음성으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.

빅스비 버튼을 길게 눌러 주면 빅스비 보이스가 실행 됩니다. 사용 하는 기기에 따라 빅스비 버튼의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.

참고: 빅스비 호출 기능을 활성화하면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빅스비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. 빅스비 보이스 와 관련 된 자세한 내용은 빅스비 사용 방법을 확인하세요.

빅스비 보이스가 '듣는 중' 상태 일 때 "사진 찍어줘" 또는 "셀피 찍어줘" 등 원하는 방식의 촬영을 말하면 그에 따른 동작을 실행합니다.

이렇게, 갤럭시 S 또는 노트의 기본 카메라에서 셔터버튼 누르지 않고 음성 명령으로 사진 촬영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.

아주 간단한 팁이지만 의외로 모르는 사용자가 많습니다.

음성 명령 외에도 플로팅 촬영 과 손바닥 내밀기 등도 갤럭시의 기본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하는 경우 꽤 유용하며, 빅스비는 사진 촬영 이외에도 활용도가 높으니 한번 씩 체크 해 보시길 바랍니다.